5월의 홈 스윗 홈🏡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5월의 홈 스윗 홈 사진을
조금 보여드리려고 해요!
바로 이 침구 세트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 포스팅을 썼습니다.
여름 맞이 겸 새로 구매한 이불인데
시원해 보이고 너무 예쁘죠!
실제로는 이전에 사계절 쓰던 이불보다 약간 두껍긴 한데
시원하진 않지만 덥지는 않아서 여름에도 덮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침실에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누워서 책 읽고 필사하거나 생각 적을 때가 많은데
훨씬 즐겁게 적을 수 있습니다.
사진도 잘 나오고요.
진짜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귀여운 토끼 인형도 같이 한 번 찍어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막 구겨져 있어도
예뻐 보이는 이불...
침구 세트는 까사베르데의 미드센추리 순면 플루피 스트라이프 사계절 이불커버 세트예요.
오늘의 집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한 가지 조금 불편한 점은!
이불솜이랑 이불 커버가 따로라서
리본으로 묶어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나름 재밌게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전 그림자를 좋아해요.
특히 해가 지는 5시쯤에 집을 둘러볼 때
벽에 드리우는 그림자를 좋아한답니다.
최근에 집에 오는 길에 꽃다발을 샀는데
소재 그림자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제가 산 건 작약 꽃다발이었어요.
풍성한 게 너무 예쁘죠.
그리고 신기한 점!
왼쪽이 전날이고 오른쪽이 그다음 날인데요.
왼쪽을 보면 하얀 꽃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오른쪽을 보면 고개가 많이 올라와있어요.
물을 먹어서 그런가 봐요.
식물들은 정말 신기해요.
관심을 많이 줘야 잘 자라줘요!
새로 찾아본 포토존이에요.
인스타그램을 보면
같은 집에서 매일 새로운 구도의 사진을
찍어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계속 관찰을 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저도 연구를 해봐야겠어요.
책상은 작업 재료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잘랐는데
저희 집에 와서 오래 잘 자라주고 있는 두 식물이에요.
하나는 피쉬본이고 하나는 이름을 까먹었네요.
제가 실수로 잎을 ... 했는데도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저는 꽃이 피는 화분은 잘 못 키우는 것 같더라고요.
꽃은 가끔씩 절화로 보고
식물을 키우는 걸로 해야겠어요.
오늘은 저희 집을 소개해봤는데요.
종종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가지고 올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