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박찰박 물웅덩이를 건너도 되는, 여성 레인부츠 브랜드 - 락피쉬 / 벤시몽 / 마크모크 / 질스튜어트(PICK)
안녕하세요.
올여름은
비가 안 오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하죠.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레인부츠를 구매했어요!
(저는 고르고 결제는 친구가 했지만요.)
오늘은 여자 레인부츠 브랜드 몇 군데를 알아보고
제가 구매한 레인부츠 후기도 들려드릴게요.
제일 유명한 건 역시
락피쉬 레인부츠가 아닐까 싶어요.
숏부터 미들, 롱까지 길이가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해요.
가격대는 9만 원대-10만 원대 초중반이에요.
그런데!
배송 일정을 보니
7월 21일 이후더라고요.
당장 다음날 비 올 때 신고 싶었던 저는
락피쉬를 포기하고 말았어요.
이 연보라색 컬러가
너무 맘에 들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 버터 컬러도 귀엽고요.
버터 컬러의 레인부츠가 있는
또 다른 브랜드,
벤시몽입니다.
청록색 컬러도 매력 있죠.
가격대는 7만 원 후반-8만 원 후반이고요.
이 브랜드도 7월 24일 이후 발송이었어요.
그리고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해서
다른 브랜드로 넘어갔어요.
이번에는 마크모크 레인부츠입니다.
마크모크에서는 샌들과 단화를 신어봤는데
편안하게 다녔어서
레인부츠도 편할 것 같아 찾아봤어요.
가격대는 9만 원대 초반인데
할인해서 69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배색이 귀여운 디자인이었어요.
마지막은 질스튜어트 레인부츠입니다.
베이지와 블랙이 있었는데
밝은 걸 좋아하는 저는
역시 베이지가 끌렸어요.
배송도 바로 되는 듯했고
다른 레인부츠에 비해서
얄쌍한 디자인인 점이 마음에 들어서
이 아이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10만 원 초반대인데
LF몰에서 할인 추가로 받으면
조금 더 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아요.
블로그 준비하면서 사이트 다시 들어가 봤는데
베이지는 품절됐는지 상품 페이지가 없었어요.
블랙이랑 디자인은 같으니까
착용 사진으로 핏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발이 커 보이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신고 돌아다녀봤는데
편하기도 했고요.
사이즈는 후기를 보니 약간 크게 나왔다고 해서
원래 운동화 235를 신는데
이 레인부츠는 230으로 구매했어요.
계단 내려갈 때 같은 때에 살짝 뒤꿈치가 남는 것 같은데
걸어 다닐 때엔 불편하지 않게 잘 맞았어요.
반사이즈 작게 구매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여성 레인부츠 브랜드 소개부터
질스튜어트 레인부츠 후기까지 남겨보았어요.
구매 의향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여름은
물웅덩이를 마음껏 찰박찰박 건널 수 있게 되어
조금 더 즐겁게 보낼 것 같아요!
여러분도 사소해도 즐거운 일이 잔뜩 펼쳐지는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