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 버터샵 구경 가세요! - 크리스마스 선물하기 좋은 머들러 및 귀여운 인형 등 소품 가득가득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12월이 다가오는 만큼
모두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단체 선물 또는 개인 선물로 좋은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이 가득가득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코엑스 버터 샵이에요.
코엑스에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안에 들어가면 길을 헤맬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헤매다가 눈에 딱 들어온 곳이
버터 샵이었어요.
입구에 이렇게 핑크색 트리가 서 있었고
통유리로 귀여운 털인형들이 진열되어 있었거든요.
저녁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거대 트리를 볼 예정이었지만
버터 샵의 핑크트리는 아주 화사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도 맘껏 찍을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한쪽에서는
미니 트리와 트리 오너먼트 인형들을 팔고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면 대부분 트리 하나씩은 꾸밀 테니까
크리스마스 단체 선물로
이런 귀여운 오너먼트 하나씩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물 받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인형으로 골라주면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의미도 있겠죠!
너무너무 귀여웠던 아이들은
바로 이 크리스마스 인형들이에요!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을 만들 수 있는지!
고양이랑 토끼랑 (아마도) 날다람쥐 중에
누구를 데려갈지 고민을 했어요.
결과는 아래에서 나옵니다ㅎㅎ.
이 트리 키링도 정말 귀엽죠.
모조리 데려가서 저희 집 트리에 올려주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트리가 작으니까 어쩔 수 없죠ㅠㅠ.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방문한 가게마다 정말 마음에 든 하나씩만
골라서 데려오기로 했어요.
안쪽에는 화이트와 실버 컬러의
파티 분위기 가득한 포토존도 있었어요.
앞에 놓여있는 산타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이 포토존 왼쪽으로는
크리스마스 식기와 커트러리, 머들러 등이 있었어요.
그중에서 저는 귀여운 머들러 3개를 구매했어요.
진저맨, 눈사람, 산타,
이렇게 3종이에요.
가격은 5000원 안쪽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제가 워낙 음료 마시는 걸 좋아해서
머들러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커피를 섞을 때나 티백을 넣고 흔들흔들할 때 좋아요.
맥주 마실 때는 필요 없었는데
기분 내고 싶어서 꽂아봤어요.
그리고 아까 냈던 퀴즈의 정답!
제가 데려온 크리스마스 인형은 토끼였습니다.
전 어쩔 수 없이 핑크를 좋아하나 봐요.
오늘은 삼성역 코엑스 버터 샵 후기를 들려드렸는데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들에 혹하셨나요?
전 코엑스의 미로에 들어갈 만했다고 생각해요ㅎㅎ.
크리스마스 데코 하기에 좋은 소품들도,
크리스마스 단체 선물이나 인형도 많으니까
구경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외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