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책추천
-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독서 기록 2022. 6. 7. 15:02
안녕하세요.여러분과 책의 취향을 나누고 싶은메리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책은메리 셸리의 이에요.어릴 때부터 초록색 피부에 머리에 나사가 있는 모습으로대강 알고 있었는데요.드디어 책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술술 읽히면서도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밑으로는 책 문장들과 함께제 생각을 적었으므로스포를 싫어하시는 분들을책을 읽으신 후에다시 비대면 소통을 해보아요! , 메리 셸리 저는 정말 이런 시작을 너무 좋아해요!인용 문장 하나로책 전체의 내용이 짐작가니까요. 프랑켄슈타인의 비통함과 처절함이벌써부터 느껴지더라고요.왠지 노트르담드파리의 곱추도 생각나고요.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일상적이면서마음에 와닿는 표현을 사용하는 작가들에게항상 감탄하게 돼요.세상에 마음의 준비가 가능해서덜 ..
-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1화에 나온 책을 살펴보아요.미디어 속 책 찾기 2021. 12. 1. 00:41
안녕하세요. 이번 조이의 시선은 드라마 1화에 나온 책으로 향합니다. 먼저 여긴 은섭이 운영하는 책방이에요. 주로 이 책방에 꽂혀있는 책을 소개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에요. 1화의 제목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이었는데요. 드라마를 보다 보니 이 제목의 책에 대한 대화가 나오더라고요. 밑에서 소개할게요! 잘 먹고 잘 자길 바라는 마음에서 은섭이 지은 책방의 이름, 굿나잇 책방입니다. 글씨 보이시나요? 첫 잠에서 깨어나 뜨거운 차를 만들면 지난밤 슬픔이 누그러지리라.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죠. 이도우의 에 나오는 구절이에요. 해원의 이모 집에 있는 글인데 어쩐지 은섭이 아침마다 내리는 커피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여기 보이는 맨 앞의 책을 찾아 한참 헤맸습니다. 개정판이 나와서 옛날 버전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