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제주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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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 3일 여행 코스 3편 - 귤밭 귤따기 체험 카페 덴드리, 유민미술관, 해왓, 펍 당근과 해녀일상 2023. 11. 24. 22:36
안녕하세요. 12월이 되기 전에 제주도 여행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호다닥 3편으로 돌아왔어요. 2편에 이어 둘째 날 코스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11월에 제주에 가면 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귤밭이 있고 체험도 가능한 카페를 찾아봤어요. 저희가 간 곳은 서귀포 성산 쪽에 있는 덴드리라는 곳입니다. 입구로 가는 길부터 귤밭이 보여서 설렜는데 카페 안은 더 예쁘더라고요. 귤밭 쪽으로 넓게 난 창이 너무 좋았어요. 반대쪽의 아치형 창문으로 귤나무가 보이는 것도 예쁘죠. 카페 문은 파란색이었는데 노랑노랑한 귤색이랑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중요한 점! 너무너무너무 귀여운 치즈고양이가 있었어요. 사람을 별로 안 무서워하는 것 같았어요. 같이 사진 찍고 싶었는데 카페 안에 있던 강아지랑 마주쳐서 놀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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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 3일 여행 코스 1편 - 공항, SK렌터카, 풍차마을, 동쪽 독채 감성숙소 제주 라일락일상 2023. 11. 13. 11:54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은 11월에 다녀온 2박 3일 제주도 여행 코스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희는 숙소를 구좌에 잡아서 동쪽을 주로 여행했습니다. 비행기도 진짜 오랜만에 타 본 거라 설렜어요. 이스타 항공을 탔는데 중간에 승무원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도 하더라고요. 저는 멀미하면 자는 체질이라 미친 듯이 졸고 있었는데 갑자기 웅성웅성 하면서 사람들이 번쩍 손들어서 무슨 일이 난 줄 알았어요. 아무튼 그렇게 내내 자다보니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같이 간 4명 중에 사촌 한 명이 운전할 줄 알아서 SK렌터카에서 차를 렌트했어요. 공항에서 SK렌터카까지는 셔틀을 타고 가야 했어요. 차 너무 멋있지 않나요?!?! 저는 빨간색이 오길 더 바랐지만 파란 색도 멋있더라고요. 첫 번째 목적지는 유명하다는 코난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