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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ENE #2023 TAKE #01 검은 토끼도 하얀 토끼도 나도 여러분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2023. 1. 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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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기록 아티스트가 꿈인

    조이입니다.

     

    1월이 36분 남은 지금

    1월 일상을 탈탈 털어보도록 할게요.

     

     

     

    1월 1일에 인터넷에서 무료로 본 사주인데

    '높은 정자에 올라 한가로이 누워 있는 모습', '대길의 운세'라니

    한 해 시작부터 아주 설렜어요.

     

     

    새해 첫 다이어리 맨 앞장에는

    그 해의 다짐과 비슷한 책 속 문장을 적어요.

    이번엔 '사랑'이 주제예요.

    사랑을 많이 주는 한 해가 되고 싶어요.

     

     

    1월에는 새해 기념, 생일 기념으로

    케이크를 먹을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언제 먹어도 좋은 케이크.

     

     

    작년 하반기부터 특히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쿠라님의 어록대로 되길 바랍니다.

     

     

    오븐 사고 나서부터 쿠키를 종종 구웠어요.

    드디어 중간 마스터 정도는 된 것 같아요.

    냠냠.

     

    제가 구운 쿠키 성장기는

    개별 포스팅으로도 남겼으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구경해 보세요!

     

     

    꽃 선물도 언제 받아도 좋죠.

    3월이 되면 꽃시장 가서 한아름 사서 집들이 하고

    돌아가는 길에 나눠주고 싶어요.

    기획해 보겠습니다.

     

     

    거울샷 찍는 방법 터득.

    오른쪽에서 연보라색 패딩은 오늘 왔어요.

    짱짱 귀엽답니다.

    회색 어그부츠도 함께 자랑하기.

     

     

    검은 토끼도 하얀 토끼도 나도 여러분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짤 속 사람 미노이인 거

    이제 알았어요.

     

     

    1월의 남자는 현재 군이네요.

    곰돌이를 들고 있는데

    본인이 더 곰돌이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연분과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주시길.

    (개인적인 소망)

     

     

    1월에 집에서 가장 많이 먹었거나 좋아했던 음식을 고르자면

    초코후레이크와 고구마 말랭이입니다.

    초코후레이크는 제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고구마 말랭이는 저도 제가 꽂힐 줄 몰랐어요.

     

     

    좋아하는 음료를 꼽자면

    에델바이스 피치와 올데이 프룻 자두입니다.

    과일음료가 너무 좋아요.

    올데이 프룻 자두는

    상큼한 음료수 먹고 싶을 때

    최고예요. 진짜 추천해요.

     

     

    제 어그부츠 귀엽죠.

    배송이 20일 정도 걸렸어요...

    와도 따뜻해서 못 신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 잘 신고 있어요.

    2월 중순까지는 신을 것 같아요.

    어그부츠는 미끄럽기로 악명 높다길래

    동네 구두수선집 가서

    바닥 깔창도 2만 원 주고 붙였어요.

    안전합니다.

     

     

    헤어 액세서리 구매 완!

    머리띠도 예쁘고

    복슬복슬 곱창 머리끈도 귀여워요.

    이번주에 놀러 갈 때 써야지.

     

     

    구리 술집 검색해서 갔던 곳인데

    식전주도 주고 고기도 완전 부들부들, 로제 소스도 맛나서

    다시 한번 더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맨 오른쪽은 로제비라고

    로제 소스에 수제비를 넣은 거예요.

    신기하죠.

     

     

    친구 생파여서 1차로 라구파스타에 와인 마시고

    2차로 위스키 바 가서 하이볼 마시기.

    건강 때문에 술 마시면 안 되지만

    가끔 마시는 맛있는 술 좋아요.

     

     

    가끔이라고 해놓고 또 술 등장.

    그래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면 가끔 맞죠...?

     

    시드르는 프랑스 잠깐 갔을 때

    맛있어서 자주 마셨었는데

    여기 있어서 반가웠어요.

    역시 맛있다.

     

    그리고 황도, 프로슈토, 치즈, 후추 조합?

    술안주로 최고이니까 꼭 해 먹어.

     

     

    요새 아침 갖기 환기 타임에 함께 해주는 윌슨.

    함께 있어 외롭지 않아.

     

     

    눈 쌓인 길 위에 찍힌 고양이 발자국 소중해.

     

     

    그렇대요.

    목욕하면서 "아니야, 생각하지 마"하던 게

    다 쓸모 있던 거였구나.

     

     

    왜 모든 이야기는 결국 사랑을 가리켜서

    가슴이 뭉클하게 하는지.

     

     

    요새 슬램덩크가 아주 인기더라고요.

    저는 아직 안 보았는데

    사실 말도 못 하게 빠질까 봐 두려워서이기도 해요.

    관련 내용이 보이면 슥슥 내리는데

    작가의 이 말은 너무 좋아서 저장했어요.

     

    저는 책을 정말 좋아해요.

    쑥스러움 없이 말할 수 있어요.

     

     

    그럼 2월도 열심히 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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