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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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컬러 팔레트 #001카테고리 없음 2023. 5. 19. 19:43
안녕하세요. 조이입니다. 오늘부터 일상 컬러 팔레트라는 제목으로 일상 속에서 틈틈이 모은 색깔 사진들을 올리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컬러 얘기 많이 나누어요! #빨강 장미의 빨강! 5월은 장미의 계절이죠. 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미는 빨간 색인 것 같아요. 이름은 모르지만 하얀 꽃과 함께 있으니 더 예뻐 보였어요. 이 날 잠실새내역 근처에서 밥 먹고 잠실역까지 걸어갔는데 (24분 걸린다고 해서 우습게 봤음) 너무 힘들어서 며칠 째 허리가 아프네요... 24분 거짓말 같아요. #주황 인도 커리의 주황! 연남동 카페 애몽에 제품들 입고하고 사장님이랑 다른 작가님들이랑 같이 밥 먹고 술 한 잔 한 날이에요. 카페 바로 근처에 있는 커리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진짜 현지분들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볶음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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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023 TAKE #01 검은 토끼도 하얀 토끼도 나도 여러분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일상 2023. 1. 31. 23:57
안녕하세요. 기록 아티스트가 꿈인 조이입니다. 1월이 36분 남은 지금 1월 일상을 탈탈 털어보도록 할게요. 1월 1일에 인터넷에서 무료로 본 사주인데 '높은 정자에 올라 한가로이 누워 있는 모습', '대길의 운세'라니 한 해 시작부터 아주 설렜어요. 새해 첫 다이어리 맨 앞장에는 그 해의 다짐과 비슷한 책 속 문장을 적어요. 이번엔 '사랑'이 주제예요. 사랑을 많이 주는 한 해가 되고 싶어요. 1월에는 새해 기념, 생일 기념으로 케이크를 먹을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언제 먹어도 좋은 케이크. 작년 하반기부터 특히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쿠라님의 어록대로 되길 바랍니다. 오븐 사고 나서부터 쿠키를 종종 구웠어요. 드디어 중간 마스터 정도는 된 것 같아요. 냠냠. 제가 구운 쿠키 성장기는 개별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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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1✨️일상 2023. 1. 1. 16:36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상반기✨️ https://joys-diary.tistory.com/m/67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상반기✨️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1✨️ https://joys-diary.tistory.com/m/68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1 해피뉴이어! 새해가 되었어요. 2022년을 보내주려면 정리해야 하니까 오늘 joys-diary.tistory.com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2✨️ https://joys-diary.tistory.com/m/69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과 함께 하는 하반기 연말 결산 2탄이에요. 온더테이블 부문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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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상반기✨️일상 2022. 12. 22. 19:33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1✨️ https://joys-diary.tistory.com/m/68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1 해피뉴이어! 새해가 되었어요. 2022년을 보내주려면 정리해야 하니까 오늘 하반기 연말결산을 해볼게요. 하반기에는 즐거운 일들이 많아서 포스팅 두 개로 나눠보았습니다. 시작할게요. 기억에 joys-diary.tistory.com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2✨️ https://joys-diary.tistory.com/m/69 2022 연말결산 사진으로 말해요 - 하반기 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과 함께 하는 하반기 연말 결산 2탄이에요. 온더테이블 부문 즐거웠던 나홀로 또는 친구들과의 미니 홈파티 테이블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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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3 눈이 나리는 저녁, 혼자 걸어요일상 2022. 12. 13. 23:58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일기를 쓰고 싶은 날이라 글을 적게 되었어요. 올 겨울에 벌써 몇 번이나 눈이 왔지만 저는 한 번도 보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보았답니다. 카카오톡에서 카톡방에 눈을 내려주는 아이디어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 오후였어요. 나른한 날이라 잠깐 졸고 있었는데 카톡 하다가 친구의 톡과 눈 배경을 보고 얼른 껴입고 밖으로 나왔어요. 머플러에 장갑까지 단단히 무장하고 동네 공원으로 향했어요. 적당히 넓어서 산책하기 좋은 장소예요. 걷고 싶을 때에 종종 나온답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 꽤 됐는지 나무에 눈이 조금 쌓여 있었어요. 눈 쌓인 초록 나무를 좋아해요. 눈이 녹고 추운 새벽을 지나고도 푸르른 채로 내내 서 있는 점이 좋아요. 그래서 겨울 사진첩을 보면 하늘을 향해 찍은 나무 사..